전라북도지부(회장 박선이)에서는 7월 15일 지부 회의실에서 관련 전문가를 비롯해
회원 및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선이 도지부 회장은 기조 연설문에서 “공포의 기후 위기! 이제는 온 인류가 힘을 합쳐 행동해야 할 때”라며
기후 위기 극복 동참을 호소했고, 발제자로 나선 백기영 숲사랑물사랑환경대학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 탄소중립화 실현을 위한 건전한 녹색 소비생활”을 주제로 탄소중립화와 녹색소비운동,
절제와 검소 실천을 통한 건전한 소비생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패널로 참여한 이병철 전라북도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의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구축을 위한 지자체의 노력’,
지용승 우석대학교 교수의 ‘ESG,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선택’, 한성천 브릿지경제 전북취재본부장의 ‘작은 실천, 나비효과 되어 지구 구할 수 있다’,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대표의 ‘천 기저귀 불편한 시도,
환경을 위한 착한 소비’에 대한 발표 후 집중토론 및 질의응답으로 토론회 참석한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재인식하며 기후 위기에 대응해 나가도록 결의를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