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지부(회장 이송자)는 3월 21일 21일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수자원 고갈에 대한 위기의식을 알리고, 물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세계 물의 날(22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구복규 화순군수,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본부장과 지역 주민 및 여성 지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전남도지부 순천시지회(지회장 신애란)에서는 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2004년부터순천시 지역 내 초 ․ 중 ․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물사랑 환경사랑글짓기 공모>
및 탄소중립의 기본인 가뭄극복 물절약, NO 플라스틱 운동 등 생활 곳곳에 환경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셀프 리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첫 활동으로 지난 2월 16일 순천역 광장과 순천 역전시장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주암지사와
순천시 직원 총 60여명과 함께‘시민 1인당 20% 물절약 실천으로 극복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겨울철 가뭄 극복을 위한 물 절약 홍보 켐페인을 실시해
시민들에게 핫팩과 대나무 칫솔 등을 배부하며 물 절약 실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