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여행패키지 상품 비수기와 성수기 65.1% 가격 차이가 났으며, 쇼핑이나 선택 관광 강요, 숙박시설에 대한 불만, 가이드비용 요구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나

■ 조사 배경 및 목적

◦ 1989년 해외 여행이 자유화되면서 특정계층에 한해 해외 패키지 여행이 주류를 이루었다면, 지금은 해외여행이 대중화 추세이며, 온라인 및 모바일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개별자유여행(FIT)이 대세를 이루고 있어 여행 소비 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복잡하고, 다양한 소비자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1372 상담센터에 접수된 국내외 여행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상담건수는 2014년 15,356건, 2015년 15,797건으로 나타나 소비자 피해가 점차 증가 추세에 있어 국내외 여행서비스 이용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분석하여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거래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재정부의 예산지원으로 국내외여행서비스 실태조사 및 가격조사를 실시하였다.

▶국내외여행서비스 실태조사는 2016년 8월 25일부터 9월 20일까지 전국 10개 지역(서울, 울산, 광주, 대구, 부산, 경기, 충남, 전남, 전북, 경북) 국내외여행서비스경험자 1,000명을 대상으로 국내외 여행서비스 이용실태조사 및 소비자 만족도 등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였고, 여행상품가격조사는 2016년 6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프라인은 58곳, 410개, 온라인 30곳, 207개 국외패키지여행상품에 대한 가격 조사를 실시하였다.

*보도자료는 첨부하였음.